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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버터와 기버터 차이점, 방탄커피부터 뽕 뽑는 활용법

by adiw 2026. 5. 18.

 




안녕하세요! adiw입니다!🤗


최근에 가염버터와 무염버터 차이를 포스팅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더 생소한 '기버터(Ghee)'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처음엔 큰 관심이 없었는데요. TV예능에서 나나 님, 문정희 님이 기버터 소개하는 걸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SNS에도 방탄커피나 저탄고지 식단으로 자주 보이기도 합니다.

검색해 보니, 일반 버터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저도 가격 때문에 살까 말까 한참 고민했었는데요. 근데, 막상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 활용도가 괜찮았습니다.

기버터 특징, 일반 버터와 차이점, 활용법  그리고 의외였던 단점과 주의사항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기버터(Ghee)란?

기버터는 인도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해 온 '정제버터' 입니다. 일반 버터를 천천히 끓여 수분, 유당, 우유단백질 등을 모두 걸러낸 순수 지방입니다.

쉽게 말하면 버터의 고소한 맛과 향을 더 진하게 농축한 느낌이에요.



2. 기버터 특징 간단 정리

✔ 일반 버터보다 풍미와 고소함이 진한 편
✔ 유당·우유 단백질이 대부분 제거된 정제버터
✔ 발연점이 비교적 높아 볶음·구이 요리에 활용도 높음
✔ 상온에 보관 시 사용 편리함 (제품별 보관법 확인 필요)

처음엔 그냥 ‘비싼 버터’ 정도로 생각했는데, 직접 써보니 일반 버터와는 향 자체가 꽤 다릅니다.

산뜻한 우유 향보다는 구운 우유나 견과류 같은 진한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향이 진해서 약간 꼬릿 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확실히 호불호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3. 일반 버터 vs 기버터 차이 간단 정리

간단히 정리하면 일반 버터와 기버터는 보관 방식, 향, 활용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구분일반버터기버터
수분있음거의 없음
유당/우유 단백질포함대부분 제거
산뜻한 우유 향진하고 고소함
발연점낮은 편높은 편
보관냉장 보관상온 보관 가능(제품별 보관법 확인)
추천 활용빵, 베이킹볶음, 구이, 방탄커피

 
 
① 상온 보관의 편리함

생각보다 이 부분이 너무 편했습니다.

일반 버터는 냉장고에서 꺼내면 딱딱해서 잠시 두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기버터는 비교적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요리할 때 바로 쓰기 편했습니다.

기버터는 제품에 따라 상온 보관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으니, 개봉 후에는 제품 표시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여름철이나 실내 온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냉장 보관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② 센 불 요리에 잘 어울림

일반 버터는 센 불에서 금방 타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버터는 상대적으로 발연점이 높아서 스테이크나 볶음요리처럼 강한 열을 사용할 때 훨씬 안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버터가 타면서 검게 변하는 느낌이 덜해서 요리할 때 스트레스가 적어요.


일반 버터와 기버터를 나란히 놓은 비교 사진
일반버터와 기버터 질감 비교


4. 기버터의 다양한 활용법

1) 아침 공복 루틴으로 많이 찾는 방탄커피

저탄고지(키토제닉) 식단에서 자주 언급되는 게 바로 방탄커피입니다.

직접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부드럽고 마시기 괜찮았습니다.
일반 버터는 기름이 겉도는 느낌이 있었는데, 기버터는 섞었을 때 라떼처럼 훨씬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간단 레시피

따뜻한 아메리카노+ 기버터 1스푼 + MCT 오일 약간 + 시나몬가루 톡톡

이렇게 넣고 블렌더로 섞어주면 끝!

💡꿀팁!
그냥 숟가락으로 젓는 것보다  핸드 블렌더로 윙~섞어 주면 거품감이 살아나면서 라떼처럼 훨씬 부드럽게 마실 수 있습니다.

 
아침에 한 잔 마시면 점심 전까지 배고픔이 덜한 느낌은 있습니다. 다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칼로리가 높은 편이라 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따뜻한 블랙커피 위에 기버터 한 스푼 넣는 장면
기버터 넣는 방탄커피


2) 삶은 계란에 올려 먹는 조합

SNS나 저탄고지 식단에서는 삶은 계란 위에 기버터를 살짝 올려 먹는 조합도 자주 보입니다.

처음엔 '계란에 버터?'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노른자의 퍽퍽한 느낌이 줄어들면서 꽤 부드럽고 고소하게 느껴졌어요.
특히 소금이나 후추를 살짝 곁들이면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기버터 자체가 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라 처음에는 아주 소량만 곁들여 보는 걸 추천합니다.

반으로 자른 삶은 계란 위에 기버터를 살짝 올린 장면
기버터 살짝 겉들인 삶은 계란


3) 연기 없이 겉바속촉 스테이크 굽기

기버터의 진가는 오히려 요리할 때 더 크게 느껴집니다.
특히 발연점이 높은 편이라 센 불에서도 일반 버터보다 잘 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일반 버터
대체로 발연점이 낮은 편이라 고열에서 쉽게 탈 수 있음

✔ 기버터
일반 버터보다 발연점이 높은 편이라 볶음·구이 요리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음

덕분에 온 집안에 연기 피울 걱정 없이 스테이크를 구울 수 있습니다.
버터가 타지 않으니까 고기 속까지 고소한 풍미가 더 잘 입혀지는 느낌이 있어요.

프라이팬에서 버터로 스테이크를 굽는 장면
기버터를 녹여 스테이크 굽기


4) 볶음밥, 버섯볶음 같은 요리에도 잘 어울

처음엔 단순히 방탄커피 때문에 샀는데, 지금은 오히려 요리할 때 더 많이 꺼내 쓰고 있습니다.

특히 볶음밥은 마지막에 기버터를 조금 넣으면 고소한 향이 확 살아납니다. 에어프라이어 감자 요리에 살짝 넣어도 풍미가 꽤 달라져요

저는 주로 이런 요리에 활용해요!

✔ 볶음밥 → 마지막에 넣으면 고소한 향이 살아남
✔ 버섯볶음 → 버섯 풍미가 더 진해짐
✔ 새우볶음 → 고소한 향 추가
✔ 계란프라이 → 풍미 업
✔ 에어프라이어 감자요리 → 담백함 + 고소함

프라이팬에 볶음밥만들어서 기버터 넣는 장면
기버터넣은 고소한 볶음밥


5. 기버터 = 건강 버터? 의외였던 점

기버터가 일반 버터보다 깔끔하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음 놓고 많이 먹어도 되는 음식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기버터 = 건강 버터'느낌으로 받아들이는데, 실제로는 지방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저도 처음엔 이것저것 듬뿍 넣어봤는데, 오히려 느끼함만 강해져서 결국 적당량 사용하는 방향으로 바꿨어요.

개인적으로는 ‘건강 버터’보다는 일반 버터보다 활용도가 넓은 식재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분들은 잘 맞을 수도 있습니다

ㆍ일반 버터는 잘 타서 요리할 때 아쉬웠던 분
ㆍ방탄커피를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던 분
ㆍ볶음요리에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 싶은 분
ㆍ냉장 버터 꺼내 쓰기 번거로웠던 분


6. 기버터 먹을 때 주의할 점 & 부작용


1) 많이 먹으면 느끼하거나 속이 불편할 수 있음

기버터가 일반 버터보다 부담이 덜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체질에 따라 느끼함이나 소화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건강식 느낌 때문에 듬뿍 넣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속이 더부룩하거나 느끼함 때문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속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니, 저처럼 처음부터 많이 먹기보다 소량으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 공복에 갑자기 많이 먹는 경우
✔ 평소 기름진 음식에 약한 경우
✔ 방탄커피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


2) 칼로리가 높은 편

기버터는 순수 지방 100%라 한 스푼당 칼로리가 상당히 높습니다.

몸에 좋다고 과하게 먹으면 다이어트가 아니라 살이 찔 수 있습니다.

특히 방탄커피처럼 오일까지 함께 넣는 경우에는 칼로리가 더 높아질 수 있어서 적당량 사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3) 유제품에 민감한 사람은 주의

기버터는 유당과 우유 단백질이 대부분 제거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품마다 미량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유 알레르기나 유제품에 매우 민감한 분들은
처음에는 소량으로 테스트해 보면서 몸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호불호가 갈리는 향

처음 뚜껑을 열었을 때 일반 버터와 향이 꽤 달라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일반 버터의 산뜻한 우유 향과는 다르게 구운 우유나 견과류 같은 진한 고소함이 느껴졌는데요. 향이 진한 편이라 사람에 따라서는 약간 꼬릿 하거나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입문자라면 처음부터 큰 용량보다는 작은 용량으로 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7. 기버터 고를 때 체크했던 부분

처음엔 종류가 생각보다 많아서 뭘 사야 할지 고민되죠? 저는 아래 기준으로 선택했어요. 참고해 보세요.

✔ 원재료명 확인하기
가능하면 우유(버터)100% 또는 무염버터 100%로 만든 제품인지 확인

✔ 첨가물 여부 보기
향료, 착향료, 식물성 유지 등이 추가된 제품보다는 단순 원재료 제품이 더 깔끔하게 느껴짐

✔ 향이 너무 강하지 않은지 후기 확인
기버터는 향 호불호가 있는 편이라 후기 필수 체크

✔ 유리병 타입인지 확인
상온에서 사용하기 편하고 보관도 OK

✔ 처음엔 작은 용량으로 시작하기
향과 풍미가 일반 버터와 달라서 입문용은 소용량으로 추천

뚜껑을 연 기버터 통을 가까이 찍은 사진,진한 노란빛 기버터 질감과 꾸덕한 느낌
진한 노란빛 기버터 질감과 꾸덕한 느낌


8. 마무리

처음에는 호기심에 구매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요리할 때 훨씬 더 자주 꺼내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빵에 발라 먹는 용도는 아직 일반 버터가 더 맛있게 느껴지긴 합니다. 기버터는 확실히 '요리용 특화 버터'에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물론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보관도 편하고, 활용 범위가 넓어서 생각보다 오래 사용하게 되는 영리한 식재료인 건 맞습니다.

일반 버터와는 향과 활용 방식이 꽤 달라서, 색다른 풍미를 찾는다면 한 번쯤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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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의학적인 자문이나 진단은 전문가에게 문의하십시오.